바다쓰레기 없는 깨끗한 포구 만듭니다
소래포구 일대에 국가 어항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, 소래포구가 수도권 제일의 문화관광형 포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 여건과 시민 인식을 개선하는 힘을 쏟고 있다.
인천시 남동구가 폐그물과 스티로폼 등 소래포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수거·처리량을 대폭 확대한다.
구에 따르면 올해 수거·처리 예정인 해양쓰레기는 약 80t 규모로, 지난해 같은 기간 35t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.
기존 해양쓰레기 수거·처리 사업은 어업인들이 조업 중에 발생하거나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선상 집화장에 가져오면 이를...